전북 현대 모터스/2024년/K리그1
최근 편집일시 : (♥ 1)
상위 문서: 전북 현대 모터스/2024년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24 시즌 K리그1 경기를 정리한 문서.
클월 참가를 위해 전원 로테이션을 돌렸고, 이승우가 건재하고 선수단을 보강한 수원 상대로 질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전반에 보아텡이 개태클로 퇴장을 당하여 선제골을 먹히고 그대로 질 뻔했으나, 다행히도 티아고의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즌 초반 최고의 빅매치이다. 전북 입장에서는 울산에 ACL 4강 티켓을 뺏긴 상황이라 홈에서의 복수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데다가 이번 경기에도 지거나 비길 경우 강등권 탈출이 매우 어렵게 되기에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울산이 2년동안 전주성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전북의 유리한 점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전술로 울산에게 압도당했고 겨우 2대2 무승부를 따냈다. 이로써 리그 4경기에서 0승 3무 1패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대구 FC가 광주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순위 상승엔 실패했다.
어제 실시된 대전과 울산과의 경기에서 대전이 2대0으로 승리해 리그 최하위를 탈출하고, 리그 11위인 전북이 제주에게 2대0으로 패배하여 2008년 이후 16년만에 전북이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1] 전북의 암흑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전임 김상식 감독 체제 시절에도 최하위를 기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더군다나 대전이 울산에 2:0 승리, 강원이 대구에 3:0 승리하면서 전북은 현재 올시즌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유일한 무승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얻게 되었다.
해당 경기 패배의 여파로 전북의 팬커뮤니티인 에버그린의 서버가 일시적으로 중지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단 감독도 결국 사퇴했다.
박원재 대행 체제의 첫 경기로, 전반전을 1:1로 마치며 희망을 이어갔으나 후반전에 내리 2실점하며 승기를 오래 지키지 못했고, 추가 시간에 문선민의 극적인 추격골로 1점 차까지 따라잡았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 K리그 유일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또 이어가게 되었다.[2]
이날 전북은 이제껏 취하던 닥공을 버리고 최대 6백을 만드는 등 수비적으로 나올 정도로 자존심을 버리고 현 전북의 현주소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던 시스템은 강원의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여러모로 상처만 남은 경기가 되었다. 이날 추가로 걸린 걸개는 '연봉 1위, 순위는 12위'였다.
광주가 6라운드에서 조차 패배하면서 연패에서 벗어나야하는 광주 VS 무승에서 벗어나야하는 전북이라는 리그 초반부터 단두대 매치라는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전북의 경우 아직까지 1, 2부 통틀어 혼자 승리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말로 승리해야만 한다.
1. 개요[편집]
전북 현대 모터스의 2024 시즌 K리그1 경기를 정리한 문서.
2. 정규 라운드[편집]
2.1. 1R vs 대전 하나 시티즌 (홈, 1:1 무)[편집]
2.2. 2R vs 수원 FC (원정, 1:1 무)[편집]
클월 참가를 위해 전원 로테이션을 돌렸고, 이승우가 건재하고 선수단을 보강한 수원 상대로 질 수도 있다는 말까지 나왔다. 전반에 보아텡이 개태클로 퇴장을 당하여 선제골을 먹히고 그대로 질 뻔했으나, 다행히도 티아고의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2.3. 3R vs 김천 상무 (원정, 1:0 패)[편집]
졸전 끝에 김천 상무에 1:0으로 패배했다. 페트레스쿠의 전술적 미흡함이 드러난 경기였으며, 클린스만과 다를 바 없는 무지성 공격, 해줘 축구로 일관하다 역습을 얻어맞고 패배했다. 결국 전북이 리그 11위로 추락하여 작년 4월 29일 10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 이후 323일만에 강등권에 진입했다.
2.4. 4R vs 울산 HD FC (홈, 2:2 무)[편집]
3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시즌 초반 최고의 빅매치이다. 전북 입장에서는 울산에 ACL 4강 티켓을 뺏긴 상황이라 홈에서의 복수를 단단히 벼르고 있는데다가 이번 경기에도 지거나 비길 경우 강등권 탈출이 매우 어렵게 되기에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울산이 2년동안 전주성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는 것이 그나마 전북의 유리한 점이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전술로 울산에게 압도당했고 겨우 2대2 무승부를 따냈다. 이로써 리그 4경기에서 0승 3무 1패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대구 FC가 광주 원정에서 승리하면서 순위 상승엔 실패했다.
2.5. 5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2:0 패)[편집]
어제 실시된 대전과 울산과의 경기에서 대전이 2대0으로 승리해 리그 최하위를 탈출하고, 리그 11위인 전북이 제주에게 2대0으로 패배하여 2008년 이후 16년만에 전북이 리그 최하위로 추락했다.[1] 전북의 암흑기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전임 김상식 감독 체제 시절에도 최하위를 기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더군다나 대전이 울산에 2:0 승리, 강원이 대구에 3:0 승리하면서 전북은 현재 올시즌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유일한 무승팀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얻게 되었다.
해당 경기 패배의 여파로 전북의 팬커뮤니티인 에버그린의 서버가 일시적으로 중지되기도 했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끝으로 단 감독도 결국 사퇴했다.
2.6. 6R vs 강원 FC (홈, 2:3 패)[편집]
박원재 대행 체제의 첫 경기로, 전반전을 1:1로 마치며 희망을 이어갔으나 후반전에 내리 2실점하며 승기를 오래 지키지 못했고, 추가 시간에 문선민의 극적인 추격골로 1점 차까지 따라잡았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면서 6경기 연속 무승, K리그 유일 무승이라는 불명예를 또 이어가게 되었다.[2]
이날 전북은 이제껏 취하던 닥공을 버리고 최대 6백을 만드는 등 수비적으로 나올 정도로 자존심을 버리고 현 전북의 현주소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던 시스템은 강원의 공격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여러모로 상처만 남은 경기가 되었다. 이날 추가로 걸린 걸개는 '연봉 1위, 순위는 12위'였다.
2.7. 7R vs 광주 FC (홈, -:-)[편집]
광주가 6라운드에서 조차 패배하면서 연패에서 벗어나야하는 광주 VS 무승에서 벗어나야하는 전북이라는 리그 초반부터 단두대 매치라는 빅매치가 성사되었다 전북의 경우 아직까지 1, 2부 통틀어 혼자 승리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말로 승리해야만 한다.